기후동행카드 청년 외국인 혜택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외국인도 청년 나이에 해당한다면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청년 혜택을 자세히 알아보고 외국인도 청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기후동행카드 청년 혜택

자신의 나이가 만 19세에서 만 39세 사이라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구매 시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30일권 기준 일반은 따릉이 포함 65,000원, 따릉이 미포함 62,000원입니다. 청년 할인된 30일권은 따릉이 포함 58,000원, 따릉이 미포함 55,000원입니다.
따릉이 포함 | 따릉이 미포함 | |
일반 | 65,000원 | 62,000원 |
청년 | 58,000원 | 55,000원 |
2024년 7월 이전에는 청년 할인을 받으려면 먼저 일반 가격으로 결제 후 환급받는 방식이었지만, 현재는 청년 가격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외국인 할인 방법
이제 외국인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을 받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외국인은 외국인등록번호를 통해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및 카드 등록, 그리고 연령 인증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가 기후동행카드를 위해 따로 거쳐야 하는 절차는 없고 내국인과 똑같이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외국인 단기 장기 차이점
그렇다면 단기로 체류하는 외국인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답은 YES입니다!
다만, 단기 체류기 때문에 30일권을 구입할 수 없고 단기권(1,2,3,5,7일권)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 체류 외국인은 외국인등록번호를 부여받을 수 없기 때문에 청년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외국인등록번호를 부여받고 서울 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외국인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을 받는 게 좋겠죠!
기후동행카드 청년 외국인 카드 이용 방법
- 먼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합니다.
- 이후 구매한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 카드를 등록합니다.
- 실물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번호 등록
- 모바일카드는 티머니 앱에서 바로 등록 가능
- 티머니 홈페이지 혹은 티머니 앱에서 연령 인증
- 6개월마다 재인증 필요(나이 확인)
- 청년요금으로 충전하기
- 실물카드는 무인충전기에서, 모바일카드는 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30일권 충전
마치며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청년 외국인 할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외국인등록번호가 부여된 서울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혜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 19세 ~ 만 39세 사이의 외국인등록번호를 갖고 있는 외국인이라면 꼭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