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제습기 제습용량에 대해 찾아보고 계시는가요? 원룸에 살면 특히 여름철 습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곰팡이와 빨래로 인한 퀴퀴한 냄새 때문에 제습기에 더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원룸에 알맞은 제습기 제습용량을 소개해 드리고 어떤 제습기를 선택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원룸 제습기 제습용량이란?
원룸 제습기 제습용량이란 제습기가 24시간 동안 제거할 수 있는 원룸 습기의 양을 뜻합니다. 원룸에 설치한 제습기가 24시간 동안 얼마나 습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함을 얼마나 잘 잡아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작은 평수니까 가장 작은 제습용량의 제습기를 사용하면 되는 걸까요? 원룸에 맞는 제습 용량은 무엇일까요?
원룸 제습기 제습용량 추천
보통 원룸에선 5~10L 사이의 제습용량을 갖는 제습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이 용량들 사이에서도 내가 거주하고 있는 원룸에 맞는 제습기를 골라야 하는데요.
원룸 제습기 제습용량 선택 시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요소는 습기 제거, 곰팡이, 빨래입니다.
습기제거
원룸에서 제습기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습기 제거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의 습도를 얼마나 낮춰줄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요.
특히 반지하나 구조상 습기가 잘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는 원룸은 높은 용량의 가습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 제습기나 에어컨을 고를 때 나와 같은 평수의 리뷰를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습기 구매를 위해 리뷰를 볼 땐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의 거주환경을 확실히 적용해야 하죠.
곰팡이
제습 용량 선택 시 곰팡이나 결로도 생각해야 합니다. 원룸에 곰팡이와 결로가 잘 생긴다면 살고 있는 원룸이 습기에 민감하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빨래
빨래 건조대를 이용해 빨래를 말릴 때 제습기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제습기는 여름철 습도가 높아 넣어놓은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꿉꿉한 냄새가 나는 걸 방지해주죠.
만약 여름철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제습기의 힘을 빌려 빨래를 말린다면 높은 제습 용량 제습기 사용이 좋을 수 있습니다.
원룸 제습기 선택꿀팁
원룸 제습기를 선택할 때 제습 용량 외에도 물통 사이즈, 자동 배수 여부, 전기요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통
보통 제습기에는 제거한 습기를 담아두는 물통이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주기적으로 물을 버려줘야 하는 데 여간 귀찮은 게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제습기를 고를 때 물통 용량이 큰 제습기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자동배수
물통을 비우는 것 자체가 싫다면 자동 배수 기능이 있는 제습기를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자동 배수란 제습기에 호스를 연결해 자동으로 에어컨처럼 자동으로 물이 빠지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원룸 구조상 화장실이나 베란다와 같이 호스로 물을 버릴 수 있다면 자동배수 기능이 있는 제습기를 구매하는게 좋겠죠.
전기요금
제습기 전기요금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습기는 아무래도 소비전력이 높고 오랫동안 틀어놔야 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원룸 제습기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비전력이 낮고, 제습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보단 전기세 부담이 덜할 수 있어요.
다만, 거주하고 있는 원룸이 습기가 많이 차 제습 용량이 높은 제습기를 구매해야 하는 경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누진세를 주의하며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소음
제습기의 약풍 평균 소음은 TV 소음과 비슷한 43dB~54dB 수준입니다. 다만 사용자 민감도에 따라 잠잘 때 제습기 소음이 거슬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최근 출시되는 인버터형이나 저소음 제습기 구매를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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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여름철 제습기는 삶의 질을 바꿔준다고 할 정도로 쾌적함을 줍니다. 특히 원룸의 경우 환기가 잘되지 않거나 습기가 계속해서 머무는 경우가 많아 제습기가 필요한 경우가 더욱 많죠.
이번 글을 통해 원룸 제습기 제습용량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